o 플로리다주 보건당국은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2명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3.2(월)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첫 번째 환자는 탬파市가 포함된 힐스보로(Hillsborough) 카운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한 기록이 있는 반면,
   - 탬파市 힐스보로 카운티 남쪽에 위치한 마나티(Manatee) 카운티에 거주하는 두 번째 환자는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지역을 방문한 기록이 없어 지역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2명에 대하여 적절한 격리와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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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우리 동포 및 당지 방문 여행객께서는 수시로 손 씻기, 휴대용 손세정제 사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여 주시고, 증상(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 유사증상)이 나타나면 곧장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주치의 등 의료 관계자와 통화하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격리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