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군의 이라크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하면서 미-이란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란 지도부 및 이란과 연계된 극단주의 조직들(헤즈볼라 등)이 미국에 대한 보복의사를 공언하였습니다.
2. 이와 관련, 현재 신뢰할만한 구체적인 위협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이란 및 이란과 연계된 극단주의 조직에 의한 테러 내지 미국 내 자생적인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개별적 공격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미 국토안보부 국가테러경보시스템(NTAS)의 공지사항에도 상기 사항을 게재하여 알리고 있는바(별첨), 미국 거주 또는 체류 중이신 우리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국가정보원과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에서 발행한 ‘테러대비행동요령’을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현지 우리 공관(주간: 404-522-1611, 당직: 404-295-2807) 또는 국내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