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7회마녀사냥2024.04.29역시 적은 가장 가까운 곳에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열등감 덩어리로 숨어있었다의뢰인 조은혜_박민정남편 위선태_황빈노순진_이하나예서 엄마랑 바람난 남자가핸드폰 해킹당해서 협박 당하고 있다가와이프에게 딱 걸리고 불륜까지 들통났다며엄마들 단톡방에 난리가 났는데동영상도 있다며 같이 보게 된 세 사람은막상 영상을 보고 나니 말을 잊지 못하고사립중 기간제 교사인 의뢰인에게해킹 사건은 남의 일이긴 했지만혹시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까 봐 걱정이 되었고남편에게도 예서 엄마 소문 들었지 하며알아서 잘하라고 했더니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며내 걱정 할 시간에 당신 폰 간수나 잘하라고 하는데그런데 며칠 후 아파트 단지에서이웃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의뢰인을 보는 시선들이 뭔가 이상한 게평소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도 단톡방 못 봤냐며의뢰인의 눈치를 살피는데당장 단톡방을 확인해 보니불륜녀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의뢰인의 사진까지떡하니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고핸드폰을 해킹 당한 것 같다며탐정사무소를 찾아간 의뢰인글은 가짜지만 사진은 본인 사진이 맞다고 하는데어디 공유한 적도 없고 해킹 말고는다른 사람이 갖고 있을 수가 없다고그리고 어제저녁엔교사가 이래도 되냐며 커뮤니티까지 난리가 나자혹시 탐정 집에도 몰래카메라 같은 게 있는 건 아닌지지금도 해킹 당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불안하기만 한 의뢰인심지어 처음 보는 남자가 현관을 두드리며의뢰인에게 문을 열라고 하는데때마침 남편이 도착해 문을 열었더니남자는 아줌마가 나 불렀지 않냐고집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남자알고 보니 누군가 앱에 사칭 계정을 만들어의뢰인은 대화 한 적도 없는 내용에사진까지 떡하니 남자에게 공유한 것이었는데남편이 봐도 앱에 있는 사진은 의뢰인이 맞았고...현실적으로는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는 건쉽지 않다며 해외 서버인 경우아예 못 잡는 거라고 하면서도의뢰인의 경우 뭔가 상당히 묘하다는 탐정아니나 다를까 의뢰인의 핸드폰엔특이한 앱이 안 깔려있는 것이해킹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맘카페에 글 올린 사람 IP 위치 추적 결과의뢰인이 사는 동네인 걸 확인한 탐정은돈부터 요구하는 해킹범 수법이 아니라100% 주변 사람 짓이라고 하는데의뢰인이 생각한가장 유력한 주변인은 바로 남편의뢰인에게 갑자기 이혼서류를 건네며유책 사유는 당신에게 있으니 소송 걸 생각 말고조용히 합의하자고 하는데이혼서류를 받고 나니 남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실장 탐정은 노트북에 메모하는데은혜님의 겁나 킹받는 스마트폰 해킹사건ㅋㅋㅋㅋㅋ1년 전 남편이 회사 직원과바람이 났었는데 탐정 그동안의 바람과는 좀 달랐는지이혼을 하니 마니 말이 나왔지만 정리를 시켰는데기다렸다는 듯이 이혼서류를 내놓는 것도 그렇고남편이 본인을 유책으로 몰아서이혼하려고 그런 것 같다는데전에 만났다는 상간녀의 집 앞에서 지켜보니상간녀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고남편을 미행하던 실장 탐정은남편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하지만 탐정의 기지로 다행히미행하던 사실은 잘 넘기게 되었고의뢰인도 전날 밤 남편이탐정 의뢰한 거 아니냐고 해서아니라고 겨우 잡아 땠다고 하는데의뢰인 집을 조사해 봐도 별다른 게 나오지 않았고돌아가려던 그때 갑자기 소화전이 생각나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소화가 뒤에 숨겨놓은 세컨드폰을 찾았는데의뢰인은 이 공기계는게임 못하게 했더니 아들이 숨겨놓은 것 같다고하지만 탐정은 이 핸드폰에 범인이 그동안 뿌린의뢰인의 사진이 가득 있었다고 하는데엄마 사진 인터넷에 올린 게 맞냐고 물어보니본인이 올린 거 아니라고 협박 받은 거라는 아들한 달 전 엄빠 퇴근이 늦어혼자 치킨 먹으며 게임하고 있는데그 형이 게임 좋아하냐며 접근하더니그날 이후로 엄마가 외출하는 시간마다 같이게임하며 친해졌다가 형이 현질 아이템 가득한본인의 게임 아이디 빌려주겠다고 아들을 유혹했는데그 뒤로도 계속 형 아이디로 게임을 했는데갑자기 백만 원 탐정 현질했냐며 아들에게 뒤집어 씌우며당장 갚지 않으면 엄마에게 말하고경찰서 간다고 협박하며 집으로 찾아간다고 하자갚을 돈 없으면 엄마 핸드폰에 있는사진이랑 영상을 다 보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엄마 사진을 보냈다는 아들하지만 범인의 게임 아이디로 등록된 정보는모두 거짓인 전형적인 게임 사냥꾼이었는데하지만 결제 내역은 절대 속일 수 없었기에그렇게 범인의 전화번호를 찾게 된 탐정아랫집 이웃이자 절친인 노순진이해킹범 잡는 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아직 단서 될만한 게 없다는 의뢰인그때 탐정에게서 범인의 연락처를 전달받고당장 전화해 보는데헐..... 범인이 노순진 너였니어라 들켰네본인은 범인이 아니라며 발뺌하는 노순진은본인도 지난주에 문자피싱 당했는데그때 해킹당한 것 같다고 둘러대는데아파트 단지 내에서 더 이상 노순진을몰아붙일 수 없었던 의뢰인탐정들도 더 확실한 증거를 찾아보겠다고 하지만뾰족한 수가 없자 그때 번뜩인 생각은증거를 만들어서 갖다 바치면 되겠다고 하는데의뢰인이 당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아는 사람에게 전해 받았다며 이거 너 맞냐고노순진에게 보내는데사진 받고 당장 의뢰인을 찾아온 노순진그러자 의뢰인은 진짜 네가 맞냐고아님 너도 해킹당한 거냐고뱃속의 애는 남편 애는 맞냐고 묻는데무고 죄까지 들먹이며 의뢰인 사건의 범인이끝까지 탐정 본인은 아니라고 우기는 노순진의뢰인은 그럼 우리 둘 다 경찰서가서범인 잡자고 말하는데솔직히 자수하고 수습하면 조용히 덮겠지만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면경찰서가서 남편까지 부를 거라는 의뢰인그렇게 솔직하게 대화하기로 한 두 사람의뢰인은 너희 집 힘들 때마다 너 생각하고늙을 때까지 같이 살자고 아래윗집으로둘 다 이사까지 왔는데 도대체 나한테왜 그랬냐고 묻자네가 날 이따위로 여기니까 그렇다고내 남편이 네 남편 회사에 하청 받는다고나도 네 밑 같냐고 하는 노순진한 달 전 의뢰인의 집에서네 사람이 모였는데노순진이 본인 남편 회사가 요즘 힘든 상황이라의뢰인에게 남편에게 말 좀잘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을 하는데하지만 의뢰인은 거기까진 힘들 것 같다며사실 지금 노순진 남편 회사의 물량도 의뢰인이 겨우 졸라서 받은 거라더 이상 안된다고 선을 그었고그때 의뢰인에게 이미 마음이 상한 듯한 노순진하지만 의뢰인은 이제 남편 뒷바라지 그만하라며위로하듯 말하며 집에 있던 명품 접시까지노순진에게 가져가라며 선물했는데집에 명품 접시는 쌓아두고 살면서남편 회사 관련된 말 한마디 해주는 게뭐가 그리 어렵냐며 집에 와서도단단히 꼬인 생각을 하는 노순진의 눈에딱 들어온 해킹 기사그렇게 앱에서 사칭 계정을 만들어의뢰인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오게 만들었고아랫집에서 탐정 떡하니 다 듣고 있었는데뱃속의 애한테 진짜 부끄럽지도 않냐고열등감에 절어있는 노순진은나보다 잘난 것도 없는 의뢰인이꼴랑 남편 하나 잘 만난 걸로 동정에유세까지 떨길래 정신 좀 차리라고장난 좀 쳐봤다고 하는데그러자 노트북을 펼치며노순진의 남편이 지금까지의 대화를다 들었다고 알려주는 의뢰인당장 거기서 나와 이 여편네야의뢰인 집에 찾아와미안하다고 싹싹 비는 남편의 모습에도미안하다는 말은 1도 할 생각 없는 듯글 내리고 너 아니라고 해명글도 썼다며그거 자체가 사과인데 뭘 더 해야 하냐고반성의 기미는 여전히 1도 없는데끝까지 미안하단 말없이 뻔뻔한노순진의 태도에 의뢰인은 결국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신고 당한 거 보고 소리치는 노순진 ㅋㅋ음 아랫집이 소란스럽군~.~절친이라고 윗집 아랫집으로 이사까지 와놓고선노순진은 결국 의뢰인의 찐친이 아닌걍 열등감에 사로 잡힌 찌질이였던 거네남편 회사일도 처음 부탁한 것도 아니었고이미 의뢰인이 한번 이야기해서 들어줬던 건데그걸 또 이야기하고 거부하니까 혼자 꼬여가지고 ㅉㅉ저러고 살면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 진짜 안 미안하냐고다 들통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맘 1도 없이글 내리고 아니라고 해명글 올리면 된 거 아니냐는정신 나간 생각을 하는 걸 보니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하길 참 잘한 듯